연예
이경실, 남편 성추행 논란에 “블랙박스 전체 내용 지워졌다”
입력 2015-10-12 11: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이경실 남편 성추행 기소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경실 남편 성추행 기소 소식이 전파를 탔다.
최근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신 이경실 남편 최 씨가 술에 취한 A 씨를 자신의 차에 태운 뒤 강제 성추행한 혐의에 휘말렸다.
이경실은 최씨가 자신의 남편이 맞다고 공식 인정했다. 한쪽의 입장만 편파적으로 보도되는 것 같아서 입장을 밝혔다고.
그러나 이경실은 강제로 태운 건 사실이 아니며 증거가 될 수 있는 블랙박스는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아 전체 내용이 지워졌다. 최 씨가 보낸 문자도 기억이 없어서 보낸 단순 사과 문자였다”고 해명했다.
또한 재판 통해 잘잘못을 가릴 거다.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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