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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정아 눈물 흘리며 "갑상선암 수술 받았다" 고백에 '깜짝!'
입력 2015-10-12 11:32 
복면가왕 박정아/사진=MBC
복면가왕 박정아 눈물 흘리며 "갑상선암 수술 받았다" 고백에 '깜짝!'



'복면가왕' 동작그만은 쥬얼리 출신의 박정아였습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8회에는 14대 가왕결정전이 그려졌습니다.

'동작그만'과 '태권브이'가 2라운드에 진출해 경쟁을 펼친 가운데 '동작그만'은 한영애의 '코뿔소'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여심을 뒤흔든 태권브이가 우승한 가운데, '동작그만'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그는 쥬얼리 출신의 박정아였습니다.

박정아의 등장에 객석은 큰 환호가 터져나왔습니다.

MC 김성주는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고 하더라"라며 박정아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박정아는 "사실 연기를 열심히 해야지, 라고 마음 먹었을 때였는데 목소리가 안나오니까 걱정을 했다. 현실부정도 했었고 억지로 노래를 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이 자리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자체가 정말 행복해서 울컥했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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