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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강동원 “안 할 이유가 없던 작품이었다”
입력 2015-10-12 11:22  | 수정 2015-10-12 11:32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강동원이 영화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검은 사제들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김윤석, 강동원 그리고 장재현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를 통해 김윤석은 소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 속으로 향하는 김신부 역을 맡았다. 그와 더불어 강동원은 모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심 속 소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김신부와 함께 하게 되는 신학생 최부제 역으로 분했다.



이날 강동원은 작품 선택은 시나리오를 보고 선택했다. 과거 미장센영화제 때 감독님을 한 번 뵌 적도 있었다”며 그러다보니 안 할 이유가 없었던 작품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내 캐릭터는 이전에 했던 작품들의 캐릭터에 비해 특별한 건 아니다”라며 영화 자체가 특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1월5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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