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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웅, ‘성난변호사’에서 섬세한 감정변화 표현…존재감 발휘 제대로
입력 2015-10-12 11:22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최재웅이 영화 ‘성난변호사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최재웅은 ‘성난변호사에서 문지훈(장현성 분)의 운전기사 김정환 역으로, 사건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핵심 인물을 맡았다.

그는 안정적인 연기톤과 섬세한 감정의 변화를 완벽히 표현해 극의 중심을 잡았다.뮤지컬계에서는 흥행보증수표라 불리는 최재웅은 오랜만에 컴백한 스크린에서도 연기력을 입증해 보였다.

최재웅은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에서 석봉 역으로 열연 중이며,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사건을 파헤치는 중요한 인물을 맡아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 중이다.

‘성난변호사 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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