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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주말 관객 150만 동원…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5-10-12 10:10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마션이 주말 극장 관객을 사로잡았다.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션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132개 스크린에서 153만3730명의 관객을 동원, 181만4748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전 세계와 대한민국을 강타한 최고의 화제작 ‘마션이 개봉 첫 날부터 ‘인터스텔라 ‘아바타를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 및 역대 10월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리들리 스콧 감독작과 맷 데이먼 주연작의 최고 오프닝에 이어 역대 한글날 최고 스코어, 역대 10월 개봉 영화 중 일일 최고 흥행 스코어 기록을 갈아치우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더불어 영화 ‘마션은 대한민국의 압도적 흥행 기록 외, 북미 및 전 세계 흥행 차트도 모두 장식했다. 북미 및 전 세계 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마션은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북미에서는 누적 약 1억800만 달러를, 전 세계에선 약 2억2770만 달러의 핵폭풍급 흥행 등 최고의 기록을 쓰고 있다. 이 같은 흥행 속도는 전 세계에서 ‘인터스텔라와 ‘그래비티를 모두 능가하며 뜨거운 화제를 뿌리고 있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다.

한편, 같은 기간 ‘베테랑은 37만9782명(누적관객수 1249만472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함정는 15만9308명(누적관객수 20만75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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