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본명 김정민·30)이 ‘여군들의 로망으로 불리는 독거미 대대를 자진 포기해 화제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독거미 대대에 최종 선발되는 멤버를 발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후보생들은 독거미 대대에 대한 설명이 담긴 동영상을 감상하곤 영화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지금까지 했던 훈련보다 더 힘들어 보인다”고 걱정도 드러냈다.
이때 신소율이 가장 먼저 독거미 대대에 자진 포기 뜻을 드러내며 자리를 떴다. 신소율은 교관에게 체력 때문이다. 팔굽혀펴기 하나 제대로 못 하는데 어떻게 (독거미 대대에) 들어가냐”며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신소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소율, 포기했네” 신소율, 독거미 입대 포기했구나” 신소율, 체력 때문에 포기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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