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카드, ‘보이는 ARS’ 카드대출 신청 서비스 오픈
입력 2015-10-12 09:33 

신한카드는 ‘보이는 ARS를 통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신한카드는 안내멘트를 들어야만 하는 ARS의 불편함을 개선해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해 원하는 메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지난 2월 시작한 바 있다.
보이는 ARS를 통해 장단기카드대출을 신청하려는 고객은 먼저 스마트폰에 ‘신한Smart매니저나 ‘Smart신한 앱을 내려 받아야 한다. 앱 설치 후 상담센터(1544-0303)로 전화를 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ARS 메뉴가 표시, 이중 원하는 대출상품 신청을 터치해 들어가면 된다.
신한카드는 장단기카드대출 신청 시 ARS를 이용할 경우 메뉴가 많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고객 불편사항을 토대로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 기존 전화를 통한 ARS는 대출신청 완료까지 10분정도 소요하는데 비해 보이는 ARS를 이용하면 4~5분 정도 걸린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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