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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고현정, 11년 만에 드라마서 재회
입력 2015-10-12 08:52  | 수정 2015-10-12 09: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고현정과 조인성이 11년 만에 드라마에서 재회할 조짐이다.
11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고현정이 주연으로 물망에 오른 노희경 작가의 tvN 새 드라마에 조인성이 카메오로 출연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고현정과 조인성은 2005년 드라마 ‘봄날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 조인성은 지난해 방송된 노희경 작가의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조인성의 카메오 출연은 고현정 및 노희경 작가와의 인연이 직접적인 계기로 작용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인성이 어떤 캐릭터로 카메오 출연이 이뤄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중요한 역할로 기획되고 있는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노희경 작가가 새로이 선보이는 이 드라마는 아직 제목 미정이며,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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