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삼둥이+오둥이 ‘투국 열차’ 탄생… 칸이 6개?
입력 2015-10-12 08: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사상 최초 ‘투국열차가 공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이동국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자전거를 타보니까 아이들도 볼 수 있고 운동도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마침 2인용 자전거에 트레일러 6개를 연결했다”며 일명 ‘투국열차를 소개했다.
평소 3칸에 이동국의 자녀 3명이 더 해져 6칸 열차가 탄생했다. 무게가 만만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송일국은 이동국의 지원을 받아 무리없이 운행할 수 있었다.
이후 이동국은 연애할 때도 아내와 함께 탄 적이 없었던 2인용 자전거를 형님과 함께 탔다. 여자 자리라 좁더라. 허벅지가 터지는 줄 알았다”고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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