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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방송 이후, 프로 시절보다 더 인지도 높아져”
입력 2015-10-12 08:18  | 수정 2015-10-12 08: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다둥이 아빠' 송일국와 이동국이 드디어 만났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이동국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두 가족이 모였는데 애가 여덟이야”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힘드시죠”라고 묻자, 이동국은 말없이 하하하하”하며 웃기만 했다.
또한, 이동국은 사람들이 이름은 아는데 얼굴을 보면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방송 이후에 부쩍 많이 알아보시더라. 프로 선수 생활보다 더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다둥이 아빠들만의 공감대를 형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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