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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연습실서 연습하는데 울컥…”
입력 2015-10-12 08: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의 정체는 그룹 유브이(UV)의 멤버 뮤지로 밝혀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소녀 감성 코스모스와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의 14대 가왕 쟁탈전이 그려졌다.
이날 ‘태권브이는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열창, ‘코스모스는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완벽 소화했다.
그러나 ‘코스모스가 가왕 자리 방어에 성공하며 ‘태권브이의 정체가 밝혀지고 말았다. 베일에 가려졌던 그의 정체는 유세윤과 함께 그룹 유브이로 활동 중인 뮤지.

뮤지는 오랫동안 가수로 활동을 해온 뮤지라고 한다”고 자신을 소개한 후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는 데 울컥했다. 본연의 가수 활동이 멀어진 것 같아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뮤지는 손꼽아 기억할 수 있는 날이 될 것 같다.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아마 무조건 노래에 욕심내지 않을까 싶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동안 ‘태권브이의 정체를 놓고 가수 황치열부터 배우 유아인까지 다양한 추측이 난무한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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