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을 추위 내일까지…서울 8도·대구 11도
입력 2015-10-12 07:06  | 수정 2015-10-12 08:09
【 앵커멘트 】주말 내내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도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추위가 계속된다고 하는데요, 광화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전소영 캐스터?

<오프닝>네, 저는 지금 광화문에 나와 있습니다. 아침 공기도 정말 차갑고 쌀쌀합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옷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는데요, 때이른 가을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1>서울의 아침 기온 8.9도, 대구 11.8도로 예년보다 7도에서 8도 가량 낮게 시작했고요, 낮동안에도 서울은 18도에 머물면서 여전히 쌀쌀하겠습니다. 찬바람과 함께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는데요,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오늘 전국에 구름 조금 끼겠지만, 낮부터는 구름이 걷히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까지는 일부 내륙에 안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최고>낮동안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는데요, 춘천 18도, 전주 19도, 부산 21도에 머물면서 동안에도 여전히 예년보다 쌀쌀하겠습니다.

<주간>때 이른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요, 주 후반부터는 다시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클로징>오늘 아침 출근길 감기 걸리지 않도록 도톰한 옷 꼭 챙겨입고 나오셔야겠구요, 새로 시작하는 한 주인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전소영이었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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