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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덤블링+일루전 동시에! 시구 끝판여왕!` [포토스토리]
입력 2015-10-12 07:02  | 수정 2015-10-12 12:3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천정환 기자] 리듬체조의 '원조 요정' 신수지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구를 선보였다.
신수지는 11일 201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신수지는 지난 2013년 7월 5일 두산의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서, '360도 회전 시구'를 펼쳐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일으켰다.
이날 신수지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덤블링과 일루전을 동시에 선보이며 업그레이드 된 '시구 여왕'의 모습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산 열혈팬 신수지 "제가 직관하면 100% 승률 아시죠?"

자~일단 360도 돌고~

여기서 멈출수 없어 한바퀴 더 돌아요~

덤블링에 이어 일루전 갑니다~

다 돌았으니 가운데로 던져야지~

덤블링+일루젼 시구

업그레이드 시구 완벽 성공 다시 한번 `세계를 놀래킬거야`

내가 직관하면 승리한다! "승리의 여신" 신수지!

이날 두산은 넥센을 상대로 준플레이오프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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