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뉴욕 공항 터미널에 마련된 농장
입력 2015-10-12 06:50  | 수정 2015-10-12 07:39
<뉴욕 공항 터미널에 마련된 농장>

여러 종류의 식물들을 칸마다 심었습니다.

이곳이 자칫 농장이라고 착각하시는 분들 있을 텐데요.

바로 뉴욕 JFK 공항입니다.

항공사 직원들이 터미널 밖에 마련된 자투리땅에 수천 개의 식물을 직접 심어서 작은 농장을 만든 건데요.

수확한 열매 대부분은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비행기 탑승객의 식탁에 올려진다고 하니 일거양득 효과를 거두는 셈이네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한 대륙의 고속도로>

삐뚤삐뚤 길게 늘어선 자동차 줄. 그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중국의 황금 연휴기간에 꽉만힌 고속도로를 하늘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인데요.


차량 정체가 심해지면서 오도 가도 못하는 차들이 서로 뒤섞이며 고속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중국 교통당국에 따르면 연휴기간 베이징으로 몰린 차들 수가 무려 122만여 대에 달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고무줄놀이하는 강아지>

아이들이 고무줄놀이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술래가 강아지네요.

요즘 인터넷에서 고무줄놀이하는 강아지 모습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일부러 아이들을 고무줄에 걸리게 하려고 속도 조절까지 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노는 강아지, 고수는 따로 있었네요.

영상편집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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