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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태권브이, 정체는 뮤지 “노래하는데 울컥했다”
입력 2015-10-12 06: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복면가왕 태권브이의 정체가 UV멤버 뮤지로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14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2라운드 무대에 진출한 4명의 복면가수들은 14대 가왕 자리를 두고 가창력을 뽐냈다.
3라운드에 진출한 태권브이는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선곡했다.

하지만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열창한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게 패했다.
태권브이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많은 칭찬을 받았다. 꼭 오늘을 기억 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후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를 UV멤버 뮤지로 밝혀졌다.
뮤지는 합주실에서 노래를 하는데 울컥했다. ‘마지막으로 혼자 노래를 부르는 게 언제였지?라고 생각하니 기억이 안 나더라. 이렇게 노래를 하니 감동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손꼽아 기약할 수 있는 날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복면가왕에 나오기로 한 날부터 다시 노래에 애착을 가지고 노래를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확실히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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