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보미, 일본투어 스탠리 레이디스 우승 ‘최다 상금 기록’
입력 2015-10-12 06:02 
사진제공=르꼬끄골프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이보미(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5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보미는 11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CC(파72·6,583야드)에서 열린 스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였다. 이보미는 최종합계 12언더파로 3타 차 1위를 차지했다. 공동 2위는 와카바야시 마이코와 후지모토 아사코(이상 일본)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620만엔(약 1억5000만원)을 획득한 이보미는 시즌 상금 1억7954만66엔(약 17억4000만원)으로 JLPGA 투어 사상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09년 요코미네 사쿠라(일본)의 1억7501만6384엔이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