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예일대 가짜학위 문제를 폭로했던 장윤스님이 문화관광부 관계자에게도 같은 내용을 제보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부는 장윤스님이 7월 초 종교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김장실 종무실장에게 신씨 학위 관련 자료를 보내 진위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 실장은 이를 예일대 미술사학과 출신인 김홍남 국립중앙박물관장에게 보내 확인을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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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는 장윤스님이 7월 초 종교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김장실 종무실장에게 신씨 학위 관련 자료를 보내 진위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 실장은 이를 예일대 미술사학과 출신인 김홍남 국립중앙박물관장에게 보내 확인을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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