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증권, 5천억원대 유상증자 결의
입력 2007-09-12 15:27  | 수정 2007-09-12 15:27
현대증권이 5천억원대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증권은 오늘(12일) 이사회를 열어, 5,365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방식으로 3065만여주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1주당 신주 배정주식수는 0.1823주이며 우리사주조합원 우선 배정비율은 20%입니다.
청약예정일은 우리사주조합의 경우 다음달 9일이며, 구 주주의 경우 오는 11월 1일부터 이틀간입니다.
현대증권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대비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자기자본투자 등을 확대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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