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프로그램 매물로 1820선 붕괴
입력 2007-09-12 14:20  | 수정 2007-09-12 15:13

트리플위칭데이를 하루 앞두고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면 코스피 지수가 1810선까지 밀렸습니다.
일본 아베 총리 사의 표명 소식도 낙폭을 키웠습니다.
자세한 시황 취재 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조익신 기자


질문> 코스피 지수가 프로그램 매물에 밀려 1820선이 무너졌다는데 현재 시황 좀 알려주시죠.


코스피 지수가 프로그램 매도세와 일본 아베총리 사임 소식으로 급락하며 1810선대로 밀려났습니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포인트 % 떨어진 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 트리플위칭데이를 앞두고 2천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도 각각 억원과 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이 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방어에 나서고 있지만 일본 아베 총리 사임 소식으로 일본 증시마저 떨어지면서 낙폭이 더 확대됐습니다.


전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운수창고, 증권업종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증권이 4% 넘게 급락했고 신한지주도 3% 넘게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포인트 % 떨어진 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요 종목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다음과 평산이 외국계 매수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mbn 뉴스 조익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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