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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건강보험료 올해 6.1% 인상
입력 2007-09-12 13:37  | 수정 2007-09-12 13:37
미국 보험료 상승률이 물가나 임금 상승률보다 높아 보험 계약을 해지하거나 기존 계약을 바꾸려는 중소기업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카이저가족재단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임금 인상률은 3.7%, 물가는 2.6% 오른 반면 보험료는 6.1% 상승했습니다.
이처럼 물가나 임금에 비해 보험료 인상폭이 가파르자, 기업의 3% 가량은 내년에 보험 회사와 계약을 해지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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