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생명 영업망 혁신, 미용클리닉에서도 보험 판다
입력 2015-10-09 17:30 
김철 신한생명 부사장(오른쪽)이 미용클리닉 네트워크 업체인 톡스앤필의 김은희 원장과 소호슈랑스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한생명]
신한생명만의 영업채널인 '소호슈랑스'가 미용클리닉 네트워크 업체와도 제휴를 맺으면서 보험판매망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소호슈랑스는 신한생명이 2012년 1월 보험 업계 최초로 도입한 판매망으로 특허청에서 10년간 배타적 브랜드 사용 특허를 취득한 개념이다. 소호(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영업채널을 가진 곳은 신한생명이 유일하다.
신한생명은 미용클리닉 네트워크 업체인 '톡스앤필'과 소호슈랑스(SOHO surance) 영업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톡스앤필은 전국 22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미용클리닉 네트워크 업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한생명은 병원 의료진이나 고객에게 소호사업을 소개해 신규시장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송성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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