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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지석진, 2억 담보 통장·아기 100일 사진 정리…유재석 "미쳤나봐"
입력 2015-10-09 09: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개편 후 처음으로 3MC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와 고정패널 조세호, 김풍을 필두로 하는 새 포맷을 선보였다.
이날 주제는 ‘정리의 발견이었다. 게스트 지석진·개리가 정리하고 싶다며 보낸 물품을 MC들이 넓은 공간에 분류해 놓는 컨셉.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지석진의 2억 원 담보 대출 원금 내역이 적혀 있는 통장이 발견되는가 하면 가족사진도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 형 어디 떠나냐. 빚 정리하냐. 진짜 미쳤나봐. 가족 사진을 왜 버려. 이거 현우 돌 사진이다. 제대로 물어봐야겠다”고 말했고
이에 지석진은 아니다. 그토록 찾던 가족사진이 여기 딸려 왔네”라고 너스레를 떨며 우리 아기 100일 사진이다. 절대 버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7년만에 사우나 컨셉을 탈피,새로 개편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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