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8일 MBN뉴스8 주요뉴스

▶ 이산가족 상봉…남 90명·북 97명
남북이 남측 90명, 북측 97명의 이산가족 상봉 최종명단을 교환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씩 두 차례로 나눠 금강산에서 꿈에 그리던 가족을 만나게 됩니다.

▶ 열병식 막바지 연습…평양 모습 공개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앞둔 평양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타지역 주민과 차량의 평양 진입은 통제됐고, 열병식이 열리는 김일성광장은 삼엄한 경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 롯데 '형제의 난' 2차전…소송전 돌입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밀려났던 신동주 전 일본 롯데 홀딩스 부회장이 동생 신동빈 회장을 상대로 소송전 돌입을 선언했습니다.

▶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정국의 핵으로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이 정치권은 물론 보수와 진보 진영이 맞서는 대형 정치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 불면증 때문에…병원서 프로포폴 훔쳐
불면증을 앓던 30대 남성이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훔쳐 투약하다 붙잡혔습니다. 병원의 허술한 프로포폴 관리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 '철없는 가을 모기'…여름보다 더 극성
모기 입도 삐뚤어진다는 처서가 한 달 넘게 지났지만, 가을 모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가을 모기의 원인과 퇴치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