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시혁 떠난 임정희, 바비킴과 한솥밥
입력 2015-10-08 18: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작곡가 방시혁이 이끄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던 가수 임정희가 바비킴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오스카이엔티 관계자는 "임정희와 금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오스카이엔티 관계자는 "가창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임정희가 다시 날개를 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희는 싱글 앨범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로 지난 2005년 데뷔했다. 이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인기를 끌며 '거리의 디바'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현재 그는 내달 11일부터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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