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그루 언니 "한그루, 내 친동생 아니다"
입력 2015-10-08 17:55  | 수정 2015-10-09 18:08


배우 한그루의 언니가 한그루는 친동생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그루 언니는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한그루 언니는 해당 글에서 한그루는 기사에서 항상 언급되어지고 있는 소위 명문대 출신 형제들과 전혀 혈연적인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대학에 진학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께서는 결국 이혼하셨다”며 저희가 그 사실을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새어머니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새동생을 맞이하게 됐다”고 공개했다.

이어 그때의 그 잊지 못할 일들이 십수년이 지나고 가정을 꾸리면서 이제서야 묻혀질 듯 했다”면서 하지만 힘들었던 그시절 저희 남매와 어머니가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노력해 이루어낸 결과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매일매일을 힘들게 하네요”라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한그루와는 그 아이가 한국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무렵 이후에는 전혀 만나본 적도 연락을 교환한 적도 없다”며 블로거분들이나 기자님들께서는 기사나 글들을 정정, 삭제 해주십시오”라고 요청했다.
한그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그루 가정사 논란 있네” 한그루 언니가 글 올렸구나” 한그루 언니 글에 분노가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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