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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제주법인 개소식 개최
입력 2015-10-08 17:51 
오른쪽에서 세번째 양선길 쌍방울 대표

쌍방울은 7일 제주법인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제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양선길 쌍방울 대표이사와 쌍방울 본사 임직원을 비롯해 제주도민 70여명이 참석했다.
양 대표는 쌍방울이 제주 법인 설립을 초석으로 제주도와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쌍방울은 중국 금성그룹과 합작해 제주도 대규모 휴양 리조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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