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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4각 로맨스 본격화…최시원 돌직구 고백
입력 2015-10-08 17: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의 4각 로맨스가 본격화 됐다.
지난 7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7회에서 신혁(최시원 분)은 혜진(황정음 분)을 동생이 아닌 여자로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혜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혜진은 자신을 자꾸 놀리는 듯한 신혁에게 "대체 나한테 왜 그러냐"라 소리쳤고, 신혁은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이어 "내가 그래서 그랬네. 나 잭슨 좋아하는 것 같은데?"라며 돌직구 고백을 했다. 당황한 혜진이 믿지 않자, 신혁은 "진짜야! 나 잭슨 진짜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라 소리쳤다.
이날 '그녀는 예뻤다'는 TNMS 수도권 기준 시청률 13.7%로 동시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회보다 3.3%P 상승한 수치임과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올 하반기 MBC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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