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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경비구역JSA’ 재개봉… 15년 전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미공개 스틸컷
입력 2015-10-08 16: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JSA가 재개봉을 앞두고 미공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동경비구역JSA는 오는 10월 5일 개봉 15주년을 맞아 돌비 애트모스와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제작사 명필름은 이에 2000년 촬영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지금 한국 영화계의 별이 된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신하균 등의 15년 전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2000년 9월 9일 국내 개봉 이후 15년 만에 재개봉하는 영화 ‘공동경비구역JSA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벌어진 남북병사 총격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로, 2000년 개봉 당시 9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58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외에도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도빌 아시아 영화제 작품상, 청룡영화제 작품상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영광을 안았다.
올해 개봉 15주년을 맞아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와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되어 오는 10월 15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부산 광복, 수원, 광명아울렛, 울산, 서청주 돌비 애트모스 전용관에서 재개봉된다.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과 4K 영사 시설을 모두 갖춘 파주 명필름아트센터에서도 오는 17일부터 매 주말 상영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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