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도’ 다음달 하와이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입력 2015-10-08 16:07  | 수정 2015-10-09 16:08

이준익 감독의 사극 영화 ‘사도가 다음달 12일 개막하는 제35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배급사 쇼박스는 8일 하와이국제영화제는 6개의 하와이 섬에 있는 12개의 상영관에서 전 세계 영화 200여편을 상영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 가운데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영화제에서 2012년 ‘도둑들이 관객상을, 지난해에는 ‘해무가 작품상을 받았다. 올해는 ‘사도, 암살‘, 베테랑‘ 등이 초청됐다.
‘사도‘는 영화제 개막일인 다음 달 12일 오후 8시 호놀룰루 돌 캐너리 극장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이준익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사도는 오는 16일 북미 전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사도, 하와이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네” 사도, 16일 북미 개봉하네” 사도, 재밌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