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그루 예비신랑, 가족사 논란에도 애정 드러내…“믿고 지지한다”
입력 2015-10-08 16:07  | 수정 2015-10-09 16:08

배우 한그루의 가족사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한그루의 예비신랑이 그를 향한 변함 없는 애정을 보였다.
한그루의 예비신랑은 지난 8일 한그루의 SNS 댓글 창을 통해 난 진짜 괜찮다. 솔직히 이야기해줬을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부끄럽거나 숨기고 싶었던 적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비신랑은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네 모습 이제 그만 볼 수 있어서 오히려 속이 다 시원하다”며 ‘이복형제의 마음이 이해간다고 의연히 이야기를 이어가던 네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엄청 아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젠 외적인 것보다 너의 아름다운 내면을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고 지지한다”고 응원했다.

앞서 이날 한그루는 재혼 가정의 딸”임을 인정하며 그동안 인터뷰에서 밝혔던 언니 오빠들은 의붓남매들”이라고 사과했다.
한그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그루, 예비남편이 자상하고 착하네요” 한그루, 뭔가 안됐다” 한그루, 벤츠남과 결혼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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