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농협 비리' NH 개발 전 본부장 구속기소
입력 2015-10-08 15:16 
농협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오늘(8일) 협력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NH 개발 전 건설사업본부장 성 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성 씨는 NH 개발의 협력업체인 H 건축사무소의 실소유주 정 모 씨로부터 수천만 원의 뒷돈과 골프 접대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성 씨가 받은 돈이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등 농협 수뇌부로 흘러들어 갔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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