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 집행위원회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가 가져온 국제 금융위기의 충격을 반영해 유럽 경제의 성장 전망치를 소폭 낮췄습니다.
호아킨 알무니아 EU 경제담당 집행위원은 브리핑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13개국의 올해 성장전망치를 종전 2.6%에서 2.5%로, EU 27개 회원국은 2.9%에서 2.8%로 각각 0.1%포인트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회원국 별로는 EU 최대 경제규모인 독일의 성장률이 2.5%에서 2.4%로 소폭 낮아지는 반면 프랑스는 2.4%에서 1.9%로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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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알무니아 EU 경제담당 집행위원은 브리핑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13개국의 올해 성장전망치를 종전 2.6%에서 2.5%로, EU 27개 회원국은 2.9%에서 2.8%로 각각 0.1%포인트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회원국 별로는 EU 최대 경제규모인 독일의 성장률이 2.5%에서 2.4%로 소폭 낮아지는 반면 프랑스는 2.4%에서 1.9%로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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