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장기하 열애 인정…"좋은 감정 확인"(공식입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아이유(22)가 장기하(33)와 교제를 인정했다.
소속사 로엔트리는 "아이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장기하 씨와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로엔트리는 두 사람이 2년 전부터 동료 사이로 음악적인 교류를 이어오다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고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엔트리는 "음악적으로, 동료로서, 서로의 곁에서 함께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디스패치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만나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도 보태졌다. 장기하가 살고 있는 서울 마포의 한 아파트와 아이유의 용산 한 주상복합주택이 두 사람의 아지트였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장기하는 전국투어 '날로 먹는 장얼'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4일 부산에서 첫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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