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유 "나 좋다는 사람은 나도 무조건 좋다" 과거 발언 화제
입력 2015-10-08 13:34 
아이유/사진=FM음악도시
아이유 "나 좋다는 사람은 나도 무조건 좋다" 과거 발언 화제



아이유와 장기하가 11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된 가운데, 과거 아이유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아이유는 지난 2014년 MBC FM4U '음악도시'에 일일 DJ로 출연해 2시간 동안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아이유는 허경환과 라디오 코너를 진행하던 중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면 상대가 싫어진다는 사연을 전한 뒤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이유는 "나는 오히려 이 사연자분과 반대다"라고 입을 연 뒤 "나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면 나도 그냥 좋다"라며 자신이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허경환은 "아이유씨의 이런 발언들이 남자를 얼마나 설레게 하는지 모른다" 반응했습니다.

한편, 아이유는 8일 오전 장기하와 올 3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바쁜 스케쥴 중간중간 데이트를 해왔다는 보도가 나오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 이후 아이유 측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여부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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