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리퍼트 습격' 김기종 구치소 교도관 폭행 추가 기소
입력 2015-10-08 11:10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에 흉기를 휘둘러 재판을 받고 있는 김기종 씨에 교도관을 폭행한 혐의가 추가 적용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김 씨에 지난 5월 서울구치소에서 진료를 받던 중 새 환자복을 요구하며 교도관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린 혐의 등을 적용해 추가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또 지난 1월 서울 서대문구 한 도로에서 공무원들이 길거리 홍보전단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행패를 부리고 제지하는 구청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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