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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갈비 수입 '전문가 협의회' 개최
입력 2007-09-11 18:52  | 수정 2007-09-11 18:52
농림부는 오늘 오후 과천 청사에서 농림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소속 관계자 5명과 교수 등 민간 전문가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길 농림부 축산국장 주재로 미국 쇠고기 검역 관련 전문가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이 국장은 앞으로 미국과의 수입위생조건 개정협상에 성실히 임하되, 얻어낼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얻어내야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를 찾아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주로 '30개월 미만'이라는 현행 수입위생조건 유지와 뇌와 척수 등 광우병위험물질 제외 등의 개방 폭을 놓고 토론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림부는 오늘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조만간 가축방역협의회를 추가로 더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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