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전 포스코 그룹 회장 5번째 검찰 출석

포스코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8일) 오전 정준양 전 포스코 그룹 회장을 다시 소환했습니다.
정 전 회장의 소환 조사는 이번이 5번째로 검찰은 포스코가 티엠테크 등 협력업체 3곳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오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 전 회장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이나 뇌물죄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검토할 예정입니다.

[김근희 / kg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