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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11월 바자회로 뭉친다…"전액 기부"
입력 2015-10-08 10:30  | 수정 2015-10-08 11: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오는 11월 7일 S.E.S 바다 유진 슈가 바자회로 뭉친다."
가수 바다가 SES 멤버들과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미국 기부단체 ‘체리티 워터(Charity Water)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바다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체리티 워터'는 물이 부족한 국가에 펌프기를 설치해 아이들이 물을 마시고 씻을 수 있도록 해주는 정말 멋있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바다는 이어 "함께 돕고 싶어졌다. 이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과의 진실한 대화 속 단체의 투명성과 신뢰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바다는 평소 어렵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선행을 펼쳐왔다. 지난 7년간 그린 하트(Green Heart)라는 이름으로 기부활동을 해온 것은 물론 현재 S.E.S 멤버들과 지속적인 바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바다는 지난 9월 KBS2 '불후의 명곡' 주영훈 편에서 내노라하는 선후배 가수들을 상대로 연이어 5승을 거두며 최종우승했다. 그는 올 하반기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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