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디오스타’ 박병은, 절에서 열흘 만에 쫓겨난 사연은?
입력 2015-10-08 10:19  | 수정 2015-10-09 10:38

배우 박병은이‘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절에 들어갔던 일화에 대해 털어놨다.
박병은은 지난 7일 MBC ‘라디오스타의 ‘믿고 보는 남자들-충무로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병은은 자신의 가출 경험에 대해 언급하며 고등학교 시절 수험생이라고 거짓말 하고 절에 들어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박병은은 그때가 여름이었는데, 너무 덥고 짜증이 나서 주지 스님에게 이모네 집에 간다고 거짓말하고 낚시를 하러갔다”며 그랬더니 주지스님이 나를 불러서 정말 영화처럼 ‘너는 이 절을 나가거라라고 말했다. 그래서 딱 열흘 만에 절에서 쫓겨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병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병은, 사극 보는 줄” 박병은, 2박 3일 안 들어와서 쫓겨난거?” 박병은, 가출하고 절에 들어갔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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