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에 경고 “아이들과 떠날 것”…무슨 일?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점점 말라가는 아내 안젤리나 졸리에게 식이 장애를 고칠 것을 경고했다.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타 매거진에 따르면 졸리의 몸무게는 현재 37kg으로 알려졌다. 피트는 점점 말라가는 아내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졸리가 말을 듣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트는 졸리의 건강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까지 걱정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측근은 피트가 졸리에게 식이 장애를 고쳐줄 재활원에 들어가지 않으면 아이들을 데리고 떠날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안다”며 다소 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피트는 그만큼 졸리가 심각성을 알아주길 바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트는 더 늦기 전에 졸리가 자기 자신과 가족들에게 더 많이 신경써주길 바라고 있다”며 엄마가 제 손으로 아이들을 궁지에 몰아넣는 모습을 더는 두고 볼 수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젤리나 졸리, 37kg라니 심각한데?” 안젤리나 졸리, 힘내세요” 안젤리나 졸리, 식이 장애 꼭 고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