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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B1A4 여동생’ 꼬리표? 부담보다는 책임감 느낀다”(인터뷰)
입력 2015-10-08 09:22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소속사 선배인 비원에이포(B1A4)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오마이걸은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비원에이포 여동생이라는 꼬리표가 붙는 것에 대해 부담이 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책임감으로 생각하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효정은 비원에이포 선배님들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좋은 방면에서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래서 이번 앨범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원에이포 선배님들이 조언을 많이 해주시는데 특히 팀워크에 대한 말을 많이 해주신다. 저희도 그런 걸 보면서 많이 배우게 됐다”며 부담보담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8일 발표된 오마이걸의 타이틀곡 ‘클로저는 소녀시대 ‘라이온 하트(Lion Heart)를 쓴 션 알렉산더 (Sean Alexander)가 참여한 곡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소녀의 누군가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오마이걸은 8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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