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암매장 시체 발견…“누가 날 불러”
입력 2015-10-08 09:13  | 수정 2015-10-09 09:38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이 숲 속에서 암매장 시체를 발견했다.
지난 7일 오후 첫 방송한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한소윤(문근영 분)이 아치아라 해원중고 영어교사로 부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소윤은 외할머니가 갑자기 사망해 유품을 정리하다가 누군가 자신에게 보낸 편지를 찾게 됐다. 편지에는 한소윤까지 사망한 걸로 오보가 난 일가족 사망 교통사고 기사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한소윤은 누군가 자신에게 무언가 알리려한다고 생각했고, 아치아라의 해원중고 영어 원어민 교사로 부임해왔다.

학생들과 야외수업을 나온 한소윤은 숲 속에서 구덩이에 굴러떨어졌고 그곳에서암매장 시체를 발견했다.
한소윤은 이후 경찰 증언에서 흙더미 사이에 나뭇가지들이 많이 있었다. 튀어 오르려고 하는데 갑자기 누가 절 부르는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렇게밖에 설명할 수가 없다”고 말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으스스하네요”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미스테리한 분위기”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연기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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