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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나인프로젝트, ‘귀요미송’ 하리와 콜라보 ‘바람이 준 멜로디’
입력 2015-10-08 08: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귀요미송 원조 가수 하리가 부른 신곡이 8일 발매됐다. 작곡가 애드나인의 어쿠스틱 팝 프로젝트 싱글 '바람이 준 멜로디'다.
'바람이 준 멜로디는 듣기 편한 브리티시 록 스타일의 곡이다. 상쾌한 기타 사운드와 설렘 가득한 노랫말이 하리의 맑은 음색과 잘 어우러졌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소녀의 수줍은 고백이 담겼다. 인디 싱어송라이터 더 그랜드와 노은비·낮달이 각각 작사·작편곡에 힘을 보탰다.
'바람이 준 멜로디'는 카라 영지가 첫 주인공을 맡아 지난 5일부터 방영 중인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연금술사(연예금지 기술사)에 삽입되기도 했다.
한편 가창자 하리는 '1 더하기 1은 귀요미'로 시작하는 후렴구와 깜찍한 율동으로 유명세를 탄 유튜브 스타다. 싸이에 이어 2013년 전 세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 동영상 2위의 주인공이 바로 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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