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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혁권 “연인에 집착…배터리 나갈 때까지 전화”
입력 2015-10-08 00:11 
사진=라디오스타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배우 박혁권이 집착 기질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믿고 보는 남자 충무로 특집으로 게스트 이병헌 감독, 배우 박혁권, 박병은, 조달환이 출연했다.

이날 박혁권은 드라마 ‘밀회 출연 이후 소개팅 주선이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삼십대 초반이냐, 사실은 이십대 후반을 원하는 것이 아니냐”는 등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주고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MC진이 박혁권의 집착이 심하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박혁권은 상대에 따라 다른 것 같은데 어떨 때는 내가 봐도 심할 정도로 집착을 한다. 전화를 받을 때까지 계속하고, 결국 상대 배터리가 나갈 때까지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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