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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통자 허리의 위험성…“척추도 S라인이 중요하다”
입력 2015-10-07 17:42 
사진=엄지의 제왕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엄지의 제왕이 ‘통자 라인 허리뼈의 위험성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허리 건강을 주제로 ‘척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상준 원장과 신경외과 전문의 고도일 박사가 출연해 ‘건강한 척추유지가 각종 질병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척추의 중요성을 강조, 척추도 S라인이어야 건강하다. ‘S라인과 통자 라인 중 어떤 척추 라인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진다”고 전했다.

또한 박상준 원장은 ‘통자 척추의 증상으로 욱신욱신한 허리통증, 저리고 시린 다리통증, 눕기가 힘든 등 통증, 팔 들기가 힘든 어깨통증을 꼽았다. 또한 허리뼈가 무너질 경우 도미노처럼 무릎, 목, 어깨뿐만 아니라 장기 손상도 일어날 수 있다며 ‘S라인 척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S라인 허리는 스프링 역할을 해서 하중에 의한 충격을 완화하는 반면, ‘통자 라인의 경우는 척추가 일자로 펴지게 되면 그 충격을 다른 곳에서 받게 되면서, 오장육부가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해 주변의 장기손상을 일으킨다는 설명이다. 특히 박상준 원장은 허리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대표적인 습관으로 ‘소파에서 장시간 TV보기와 ‘옆으로 누워 팔을 괴고 TV를 보는 자세 등을 꼽았다.

한편, ‘엄지의 제왕은 자신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터득한 일반인 출연자들이 상식을 뛰어넘는 기발한 생활 노하우를 선보이며 펼치는 대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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