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어캠프 원어민교사 32% 무자격자"
입력 2007-09-11 15:32  | 수정 2007-09-11 18:07
국내 영어캠프에 참가한 원어민 교사 가운데 32.7% 가량이 교사 자격증 또는 외국인에 영어를 가르칠수 있는 자격 등을 갖추지 못한 무자격자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이경숙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각 교육청 주최 영어캠프에 참가한 원어민 교사는 997명으로 이 가운데 326
명이 무자격자였습니다.
이 의원은 영어캠프의 질을 높이고 저소득층 학생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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