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양악수술 이후 고충토로 "연기를 할 수 없어 힘들었다"
배우 신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양악 수술로 인해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양악 수술 후 겪은 슬럼프를 극복하고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신이의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신이는 "2011년 코믹 이미지를 벗고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양악 수술'이라는 일생일대의 선택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수술이후 신이는 "3년 동안 아무도 찾지 않는 배우가 됐다"며 "연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신이는 "성형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탓인지 캐스팅은 번번이 무산되기만 했다"며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습니다.
해당 방송 이후 '사람이 좋다' 제작진 측은 송년 특집으로 신이를 다시 찾아 그의 근황을 물었습니다.
신이는 "'사람이 좋다'의 파장이 커서 보시는 분마다 많이 이야기 해주더라. 검색어도 올라 민망하기도 했다. 갑자기 밥을 사주신다는 분도 늘어서 많이 얻어먹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한편 신이는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웹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배우 신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양악 수술로 인해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양악 수술 후 겪은 슬럼프를 극복하고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신이의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신이는 "2011년 코믹 이미지를 벗고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양악 수술'이라는 일생일대의 선택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수술이후 신이는 "3년 동안 아무도 찾지 않는 배우가 됐다"며 "연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신이는 "성형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탓인지 캐스팅은 번번이 무산되기만 했다"며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습니다.
해당 방송 이후 '사람이 좋다' 제작진 측은 송년 특집으로 신이를 다시 찾아 그의 근황을 물었습니다.
신이는 "'사람이 좋다'의 파장이 커서 보시는 분마다 많이 이야기 해주더라. 검색어도 올라 민망하기도 했다. 갑자기 밥을 사주신다는 분도 늘어서 많이 얻어먹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한편 신이는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웹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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