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텔레콤, 번호통합 정책에 반발
입력 2007-09-11 14:47  | 수정 2007-09-11 14:47
LG텔레콤이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리비전A 서비스 식별번호를 `010'으로 하겠다는 유영환 정보통신부 장관의 결정에 번
호통합 정책 원칙을 내세우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LG텔레콤은 번호관리세칙에 따라 기존 번호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데도 정통부가 상용 서비스를 목전에 두고 세칙을 변경하겠다고 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LG텔레콤은 010 번호통합 정책에는 적극 찬성하지만 EV-DO 리비전A가 기존 EV-
DO 리비전0과 다른 서비스인지 아니면 새로운 서비스인지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정통부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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