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 10월 20일 데뷔 확정
입력 2015-10-07 11:41  | 수정 2015-10-08 12:08

9인조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20일 데뷔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자정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트와이스의 데뷔를 알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트와이스는 둥글게 모여 앉아 각자의 손에 들린 전등으로 팀 로고를 비추며, 하나의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어필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5월 Mnet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서바이벌에 참여한 16명의 연습생은 매회 주어지는 강도 높은 미션을 수행하며 실력을 겨뤘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대중성과 실력을 인정받은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등 아홉 명이 최종 멤버로 선정됐다.
한편, JYP가 걸그룹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10년 ‘미쓰에이 이후 5년 만이다.
트와이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트와이스, 10월 20일 데뷔하네” 트와이스, 9인조 걸그룹이구나” 트와이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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