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협심증 등 관상동맥 질환 급증
입력 2007-09-11 14:07  | 수정 2007-09-11 14:07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관상동맥질환이 다른 심장질환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심장혈관 전문 세종병원이 입원환자 3만8천여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 심장질환 가운데 협심증이나 관상동맥질환 비율은 1997년 35%에서 2006년 48%에 이를 정도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관상동맥질환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은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늘어난데다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교통수단 발달로 운동이 부족한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고 병원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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